제주도배경영화1 좋은 날 - 제주도만 예뻤다 우연히 알게 된 영화이런 영화가 있는 줄도 몰랐다. 이라는 영화를 우연히 보게 됐다. 리모컨으로 하염없이 채널을 돌리다가 배우 소지섭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보기 시작한 영화다. 영화가 제작된 지는 꽤 오랜 시간이 지난 것 같다. 여주인공은 에서 나를 추앙하라고 했던 배우 김지원이 맡았다. 영화에 대한 사전지식은 전무했다. 배우들이 낯익은 사람들이라는 것과 제주도를 배경으로 촬영된 영화라는 것뿐이었다. 사실 제주도를 워낙 좋아해서 그 풍경에 더 이끌린 점도 있다. 알고 보니 내가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의 권혁찬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었다. 갑자기 신뢰도가 급상승했다. 과연 후기 마지막에도 좋았다고 말할 수 있기를 기대했지만 그렇지 못했다. 진부한 캐릭터와 설정의 줄거리는 꽤 단순했다. 각자 일 때문에 제주도.. 2024. 1. 15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