음식영화1 하나 식당 - 후기는 별 한 개 잘못된 선택영화가 시작하고 채 십 분도 지나지 않아 생각했습니다. 망했다… 잘못 골랐구나. 하지만 이번에도 성격상 끄지 못했습니다. 보다 보면 괜찮겠지 생각하며 계속 시청한 결과는 후회로 남았습니다. 은 시나리오, 배우, 어느 하나 괜찮은 구석이 없는 영화였습니다. 근데 왜 봤느냐고요? 영화의 배경인 일본의 낡고 오래된 감성이 좋았습니다. 그래서 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영화였습니다. 따뜻한 위로, 맛있는 기적, 이런 문구들을 보면서 영화가 궁금해지기도 했고요. 공감할 수 없는 전개줄거리는 간단합니다. 주인공 세희는 자살을 시도하는 것처럼 보입니다. 오키나와의 어느 바닷가에서 삶을 마감하려던 그녀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내 죽기로 한 것을 포기하고 무작정 걸어갑니다. 걷다 지쳐갈 무렵 한 식당을 발견하고 홀리듯.. 2024. 1. 30. 이전 1 다음